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 www.kglory.co.kr)와 경기대학교 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KCIS, 센터장 김귀남)는 유·무선 보안 관제 서비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코닉글로리(정보보호기술과 합병예정) 조명제 대표와 KCIS 김귀남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업협력 체결식에서 ▲유·무선 통합 정보보안관제서비스, 융합보안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보안 컨설팅 서비스 ▲융합보안 상용화 지원 ▲기타 지식정보보안 공통 관심 분야 협력 등 보안 연구 및 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날 개소된 유·무선 보안관제 센터를 통하여 융합보안서비스 수행 및 산학협력 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첫번째로, 유·무선 통합 정보보안관제서비스 부문은 유·무선 보안관제센터의 구축을 바탕으로, 유·무선 보안관제서비스를 통한 공공, 민간을 아우르는 정보보호 체계 강화 및 보안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다음으로, 보안 컨설팅 서비스 부분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SO27001)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등의 각종 인증에 따른 법 준수여부 진단 및 평가를 통한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세 번째, 융합보안 상용화 지원 부분은 개발 기술 및 자원의 상용화를 통한 내수 및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의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지식정보보안 공통 관심 분야 협력은 산·학 연구를 통한 보안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운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상호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한 보안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닉글로리은 금번 MOU와 더불어 출범하는 유·무선 보안관제센터 구축을 통하여, 민관 모두를 대상으로 유·무선 보안강화와 더불어 융합보안관제 기술 개발, 보안 컨설팅 서비스, 융·복합 시스템 보안 등의 각종 보안 서비스 및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유선 보안관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다수 존재하여 왔다. 하지만, 유·무선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관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기업은 전무한 상태로, 금번 ㈜정보보호기술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대학교와 함께 유·무선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개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보안 관제 모델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닉글로리 조명제 대표는 "최근 산업간 융·복합에 따른 IT기기 및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안 위협 또한 복잡다단해지고, 그 수도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KCIS와 융합 보안 관제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급증하고 있는 보안위협 대응과 더불어 미래의 위협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