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IDO산업포럼은 정기총회에서 중앙대학교 이기혁교수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FIDO산업포럼은 핀테크 및 IoT 시대에 차세대 바이오 인증기술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IoT 인증기술 표준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5년 8월에 국제 표준 인증 기술인 FIDO를 국내 보급 산업 활성화 촉진과 ICT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했다.

제2대 한국FIDO산업포럼 회장으로 취임한 이기혁 회장은 2018년 2월 6일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기혁 회장은 “한국FIDO산업포럼의 3대 KPI를 수립 추진할 것이다. 이는 정부 및 유관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FIDO 솔루션 확대 적용 추진, FIDO 사실 표준화 활동 강화 및 글로벌 FIDO 표준 반영 추진, FIDO 한국워킹 그룹과 협업을 통한 국내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 등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FIDO산업포럼은 2018년 2월 현재 통신사, 금융사, 보안 솔루션 업체, 연구기관 등 72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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