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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우리는 하나다' 구호 외치며 강렬한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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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우리는 하나다' 구호 외치며 강렬한 존재감 발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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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보도영상 캡처)
▲ (사진= 보도영상 캡처)

북한 응원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북한 응원단은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장에 참석했다. 성화대 양쪽 옆에 자리한 북한 응원단의 규모는 모두 229명. 빨간색 응원복에 한반도기를 든 이날은 개회식 전부터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맞추는 등 연습에 나서 입장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북한 응원단은 대형 한반도기 여러 개를 배경으로 노래 박자에 맞춰 소형 한반도기와 몸을 좌우로 흔들기도 했다.

앰프에서 흘러나오는 큰 소리의 음악에 묻히기는 했지만 간간이 응원단의 노랫소리가 올림픽스타디움에 울려 퍼졌다.

북한은 이번 평창올림픽에 응원단 229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까지 숙소인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다가 오후 버스 8대에 나눠타고 올림픽스타디움으로 이동했다.

숙소에서 이동할 때는 차창 밖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