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관련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썰전’ 254회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나는 가상화폐 강경론자”라며 “암호 화폐는 사회적 기능이 없다. 투기가 번지고 있으며 당연히 없애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유시민은 꾸준히 가상화폐 광풍에 경고를 해왔다. 유시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돈독이 오른 사람들이 빠져드는 '바다이야기' 같은 것으로 변질됐다"면서 "가상화폐는 사회적 생산적 기능이 하나도 없는 화폐로 화폐의 기본조건인 안전성이 없다.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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