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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Korea 2012...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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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Korea 2012...25일 개막
  • 길민권
  • 승인 2012.09.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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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센싱을 통한 IT융복합 서비스 도입 촉진 기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3개 부처는 “Accelerate IT Convergence with Smart Sensing !” 이란 주제로 제8회 “RFID/USN Korea 2012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오는 25(화) 부터 27(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RFID/USN Korea 2012” 국제행사를 통해 RFID/USN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을 이해하는 장을 마련해 산업 전반의 IT융복합 서비스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인 대상 체험 서비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RFID/USN 및 IT융합서비스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전시회 및 국제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외국인 대상 U-IT투어, 신제품/솔루션 설명회, 기술이전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RFID/USN기반 IT융복합 제품 및 솔루션의 수출 활성화와 전산업의 IT융복합 촉진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IT기술과 결합된 융합상품 및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에서는 객체 식별 및 상황인식 IT기술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IT융복합 서비스 및 환경 인식의 핵심인 RFID/USN관련 최신 제품과 적용사례가 전시회를 통해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일반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교육?행정?환경?의료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RFID/USN기반의 다양한 IT융합 서비스사례로 스마트 사회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한다.
 
국제전시회는 국내외 120개사(약 240부스)이 참여하고 35개국에서 약 2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은 KT, SK텔레콤, LS산전, LG히다찌, 파이칩스 등이며 해외 기업은 (미국) 임핀지, (일본) 도시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네덜란드)NXP 등이 참여한다.
 
국제 컨퍼런스는 9월 26일에 개최되며, RFID/USN기반의 IT융합 & 빅데이터 동향관련 12개 주제발표로 30개국 약 500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술이전설명회와 신제품/솔루션 설명회를 통하여 국책 연구기관(ETIR, KETI)의 신기술 기업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과 세연테크놀로지 등 RFID/USN 전문기업의 신제품 및 솔루션 소개를 통한 기업 간 사업협력과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동 등 약 40개국의 정부, 기업관계자 7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18개 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 및 수출을 촉진한다는 계획도 있다.
 
외국인 대상 u-IT 투어는 외국 바이어, 외신기자 등을 초청하여 누리꿈스퀘어디지털파빌리온, 한류문화체험센터, 삼성전자딜라이트 SW체험관 견학을 통해 국내 IT산업의 이해와 수출기반을 조성한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와 행사 홈페이지 (www.rfid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 : 사람, 물품 등의 고유정보를 저장한 태그(Tag)와 무선으로 이를 인식하는 리더(Reader)로 구성된 시스템을 지칭하며 정보공유, 활용을 위한 S/W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종합 시스템

◇USN (Ubiquitous Sensor Network : 센서네트워크) : 다양한 위치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사람, 사물, 환경 등의 정보를 감지, 가공, 통합하여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인프라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