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격용 툴킷이 확산됨에 따라 시만텍은 2010년 2억8,600만개 이상의 신규 악성 코드 변종을 탐지했다. 또한 2010년 일일 웹 기반 공격 횟수는 2009년 대비 93%나 증가했으며, 전체 웹 기반 위협 활동의 3분의 2가 공격용 툴킷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이버 범죄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악성코드 변종을 만들어내고 소수를 겨냥하는 마이크로 공격이 늘면서 실시간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IT의 복잡성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중요한 지적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악성 코드를 정확히 탐지해낼 수 보안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같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URL 필터링 이상의 포괄적인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스캔으로 악성 코드 위협을 차단하고, 웹 프로토콜 검사로 기밀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며, 부적절한 컨텐츠를 차단해 웹 트래픽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각종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중요한 업무 연속성과 직원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사용자 커뮤니티 및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 기술인 ‘인사이트(Insight)’를 접목해 다른 웹 게이트웨이 제품 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새로운 위협을 감지 및 차단한다. 또한 기업의 정보와 직원의 활동을 웹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세계 최대의 악성 코드 연구 조직인 시만텍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의 지원을 통해 전세계 1억7천5백만대 이상의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새로운 보안 위협을 탐지해낸다.
시만텍은 최신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기반으로 매주 신규 추가되는 3천1백만개의 파일에 더해 25억개의 파일에 대한 동적 보안등급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있다. 웹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시만텍의 보안 솔루션들은 이러한 보안등급을 사용해 파일의 위험여부를 결정하고 신규 및 기존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한다. 인사이트 기술은 한층 강화된 보안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악성 코드가 스스로 코드를 바꾸더라도 보안 탐지를 회피할 수 없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시만텍 DLP’ 솔루션과 통합, 인터넷을 통한 민감한 정보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최근 SSL 암호화 기능을 적용한 웹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가 제공하는 신속한 SSL 해독 능력은 소셜 네트워킹과 웹 기반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의 강력한 악성 코드 탐지 능력과 DLP 솔루션을 결합함에 따라 기업들은 강력한 웹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동시에 단일 벤더의 통합 데이터 유출방지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IT 환경은 기업마다 천차만별이고, 게이트웨이 보안 기술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와 요구사항도 제각각이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뿐만 아니라 VMware ESX/ESXi 4.x 서버에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VMware를 지원하는 ‘시만텍 메시징 게이트웨이(Symantec Messaging Gateway)’ 가상 솔루션과 연동해 추가 하드웨어 없이 안전한 웹·메시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본부 총괄 조원영 전무는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강력한 웹 보안 기능을 통해 악성 코드의 유입을 차단, 기업 네트워크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웹 기반 공격으로 인한 장애를 줄여준다”며, “특히 데이터 유출방지 기능과 가상 어플라이언스 지원 기능까지 갖춤으로써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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