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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oT로 전기 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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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oT로 전기 사업 활성화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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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픽사베이

미국의 전기 서비스 회사 아메런(Ameren)이 현재 미국 전력 시스템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유틸리티 장비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할 생각이다.

이 회사는 전봇대를 얼음 폭풍, 바람, 공공기물 파손자 및 딱따구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해 효율을 높인다. 이들은 센서를 장비에 연결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의사 결정을 내려 전봇대와 기타 유틸리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아메런은 다양한 제품이나 자산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아토메이션(Atomation)과 제휴를 맺었다. 아토메이션은 자사의 웹사이트에 스마트 오브젝트를 만들기 위해 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미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메런은 유틸리티의 유지 및 보수를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다. 이들은 관성 측정장치 센서를 활용해 전봇대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아토메이션의 CEO 겸 공동 창업자 가이 웨이츠먼은 "IoT 기술은 예측 유지, 보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이로써 부상 발생을 줄이고 운영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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