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 양성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은  100% 인적성 면접 진행을 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시간 단축, 최저 임금 인상 등 친노동 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기업의 신규 채용은 줄고 청년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 미래직종인 항공정비사 직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항공정비사 양성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는 100% 인적성 면접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4년제와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과기전은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전문기관답게,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 면허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비롯한 전문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해 전문학교 중 인천국제공항 제2캠퍼스를 창설하여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정비 교육과 실습환경을 마련하였다.

특히 B737 기종 교육을 도입하여 재학기간 중 교내 실습장에 배치된 B737 엔진, 랜딩기어, 도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구조물의 위치와 기능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비행 및 정비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항공사 취업 후 단기간에 B737 기종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모집 요강 및 원서접수는 한국과기전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