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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의 IP, 데이터 포트폴리오에 차세대 네트워크 자동화 역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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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의 IP, 데이터 포트폴리오에 차세대 네트워크 자동화 역량 지원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2.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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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통신사인 오렌지(Orange)는 대규모 네트워킹이 가능한 플랫폼에 신규 아키텍처를 도입하는 한편 상당수 업무 및 운영을 자동화함으로써 CapEx(설비투자비용)와 OpEx(운영비용)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오렌지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서비스 오케스트레이터(NSO)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이니셔티브를 시행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현재, 그리고 미래 네트워크를 인프라 프로그래머빌리티의 토대로 삼고 절차 기법(MOP)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시스코 NSO는 이니셔티브의 핵심적인 기술 조력자로써 오렌지와 산하 계열사들이 새로운 혜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잡하고 이질적 환경이라 할지라도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저 인프라 요소 사이에 고도의 효율성을 갖춘 추상화 레이어를 공급한다.

◇서비스 활성화 시간을 일 단위, 더 짧게는 시간 단위로 절감할 수 있으며 중요 서비스 제품의 TTM 이익이 크게 증가한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서비스 라이프사이클을 자동화하고 매뉴얼 조정 단계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여기에는 네트워크 기기에 대한 제로터치 프로비저닝도 포함된다.

◇개방형 형태의 첨단 프로그래머블 플랫폼 활용을 통해 오렌지 소속 직원들이 SDN, NFV 장비 구축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적 오류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함으로써 서비스 활성화 실패와 각종 네트워크 문제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오렌지의 무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는 크리스티앙 가콘(Christian Gacon) 팀장은 “모델 주도형인 시스코의 네트워크 자동화 및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접근 방식은 오렌지가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서비스 제공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라며 “전세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시스코 NSO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셀프서비스 포털용으로 통합 구성 관리 툴, 소비 가능한 네트워크 API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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