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어 20대·30대 연령대는 오프라인 쇼핑보다 여성의류쇼핑몰에서 옷을 구경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고 따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입어보고 구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 때문에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상품이 배송돼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옷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확인하면 인터넷 쇼핑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사이즈 파악하기

‘옷 잘 입는 사람‘이란 비싼 명품 의류를 입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는 사람이다. 개개인마다 신체 사이즈는 다르기 때문에 Free 사이즈에 맞출 수 없다. 신체 사이즈는 생각보다 다양하며 ▲키 ▲몸무게와 같은 기본 정보부터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목둘레 ▲팔뚝둘레 ▲가슴둘레 ▲종아리둘레 등을 알아두면 여자쇼핑몰에서 구매한 옷이 맞지 않아 옷장에 처박히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실측 사이즈 확인하기

나에게 딱 맞는 옷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입어보는 것이 정답이지만 인터넷 쇼핑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모델착용사진을 참고하되 실제 측정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또한, S(스몰), M(미디움), L(라지) 사이즈는 의류 브랜드나 쇼핑몰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바지의 경우 허리둘레, 힙 사이즈, 밑위길이 등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바지와 비교한다면 구매하기 쉽다.

해외사이즈 참고하기

최근 명품스타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 해외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 또한 늘었다. 해외 브랜드의 의류 구입 시에는 해외 사이즈 체계를 알아둬야 실수 없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체격의 차이로 같은 사이즈라도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옷 재질 확인하기

사이즈와 더불어 옷을 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옷의 재질이다. 옷감에 따라서 같은 색깔, 디자인의 옷이라도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이즈와 면, 폴리에스터, 모 등 옷감과 비율을 파악해 질 좋은 옷을 선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