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정밀 농업 및 독립적인 데이터 관리 업체 파머스 엣지(Farmers Edge)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해 농작물 수확량을 늘리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기상 조건에도 농장을 번영하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MS) 블로그가 전했다.
이 회사는 IoT를 이용해 농부들이 날씨 패턴, 시장 상황 및 작물 수확량을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민들이 사용하는 농기계 및 농지에 기상 관측 장비를 설치해 농부들이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장치는 MS 애저 IoT 허브(Microsoft Azure IoT Hub)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그러면 허브에서 머신러닝 알고리즘 및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농부는 강수량 등의 환경 변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농장의 토양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MS 마케팅 및 IoT 디렉터 제리 리는 파머스 엣지가 1년치의 가치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 데이터는 농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오랜 시간 동안 분석해 만들어졌다.
파머스 엣지는 자사의 웹사이트에 "우리는 농부들이 생산을 증대하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혁신적인 농업 방식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강력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활용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농부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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