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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홍석천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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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홍석천 "많이 좋아졌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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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평소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김우빈이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도 연인 신민아가 병원에서 함께 목격됐음을 언급하며 "김우빈과 신민아의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배우 신현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김우빈이 지난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며 그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안 그래도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하고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그날 저녁 문자가 왔다"며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왔더라.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종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빈이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많이 놀랐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병 중인 김우빈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며 "다만 연락을 통해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빨리 쾌유해 예전과 같이 연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