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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에스앤씨, IT부문-건설부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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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에스앤씨, IT부문-건설부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 도입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1.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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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부문 노영주 대표이사(왼쪽), 건설부문 김태영 대표이사(오른쪽)
▲ IT부문 노영주 대표이사(왼쪽), 건설부문 김태영 대표이사(오른쪽)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IT부문과 건설부문에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해 ‘경영전문화 및 지속 성장 구현’을 달성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으로 IT부문을 맡게 된 노영주 대표이사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변화의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 거스를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본격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질적인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주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의 바람으로 4차 산업혁명 전환기를 맞고 있는 산업계에 핵심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내부 혁신과 역량 강화를 조직 목표의 주요 지표로 내세웠다.

건설부문을 맡게 된 김태영 대표이사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건설과 IT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고급 주택 브랜드 ‘헤리엇’을 론칭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Hdac 프라이빗 플랫폼에 IoT를 접목하여 건설과 IT 융합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창출 및 Hdac 플랫폼을 현실화하는 해”라고 말했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야의 최첨단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 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품질 확보를 위한 협력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상생을 중요한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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