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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유효성분 높이는 특허 등록으로 품질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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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유효성분 높이는 특허 등록으로 품질 높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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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에는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가버섯의 이 성분들은 항암, 항산화, 면역력 증진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해 영양분을 빨아들이면서 성장을 하는데 자작나무 속에서 약 10년 간 성장한 차가버섯은 밖으로 돌출되면 10~15년 정도 더 성장을 하는데 이 부분을 약으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수분과 열에 약해 생 것으로 채취하여 이용하기 어려워 그 가공방법이 까다로운 편으로 제품 구매 시 유효성분에 함량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이에 상락수는 유효성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력 연구로 이노토디올, 폴리페놀 등 차가버섯 유효성분 함량을 높이고자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 연구를 통해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성공했다.

이 수치는 러시아 정부 기준 수분함량 4.0% 이하 보다 훨씬 적은 결과로 높은 품질의 차가버섯 추출 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상락수 차가버섯 제품을 수 년 동안 섭취하고 있는 67세 김말숙 씨(가명)는 “3년 전 자궁암 초기 진단 후 수술을 받고 그 이후 약재 등의 건강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있다.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기력이 많이 저하되어 한 동안은 일상 활동조차 버거웠지만 상락수 차가버섯을 꾸준히 음용하면서 현재는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이 나아졌고 활기차졌다”고 전했다.

한편 상락수는 모바일 어플을 출시, 고객에게 차가버섯 정보와 간편한 구매를 돕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 접속 시 1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