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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안기업 CEO]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 “新 보안관리플랫폼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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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안기업 CEO]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 “新 보안관리플랫폼 시장 확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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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실무 경험 반영한 보안관리서비스 제공 할 것”

▲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
▲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
진앤현시큐리티는 지난해 보안관리서비스 시큐콜과 시큐맘을 출시하며 보안관리플랫폼 시장을 확대해 나갔다. 지난 17년간 보안시스템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통해 체득한 보안업무와 사용자 입장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를 높인 결과다.

올 해도 사용자 중심의 보안관리플랫폼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상반기중에는 플랫폼과 케어서비스, 컨설팅서비스를 패키지한 시큐콜(보안관리서비스) 브랜드 설명회와 무료체험서비스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으로는 EMP, 국방보안, 핀테크보안, 보안관제 등이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국방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보안연구과제가 끝나면 품질이 검증된 보안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은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2017년 진앤현시큐리티 주요 추진사항과 성과는

지난해는 진앤현시큐리티 직원들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시기였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보안관리자 입장에서 최적의 보안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큐콜(SECUCALL)’, ‘시큐맘(SECUMOM)’을 새로 브랜딩해 출시한 것이다.

‘시큐콜’은 보안환경 분석을 통한 취약점 제거, 보안규정 이행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보안이벤트별로 전문컨설턴트를 투입해 대응전략을 공유하면서 통합 보안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서비스다.

‘시큐맘’은 기존 IT보안 조직에서 사용하는 보안포털서비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기획해 개발한 통합보안관리플랫폼이다. 보안관리자의 업무행위기반으로 모든 보안운영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분산환경의 대량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정확성과 확장성을 보장하는 신개념 보안플랫폼 서비스이다.

또한 2017년에는 회사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차세대 보안시장 공략을 위한 ‘비전2020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 신설된 비전센터와 고객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의 디지털보안 솔루션 발굴과 고객의 맞춤형 니즈를 적재적소 반영하는 기틀을 다졌다.

작년말에는 비즈센터와 보안기술연구소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과 함께 ‘디지털금융시대 보안관리전략세미나’를 개최해 2018년도 금융감독정책과 신 보안기술 방향을 제시하고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보안관리플랫폼을 시연했다.

△2018년 진앤현시큐리티의 주력 사업은

먼저 “고객의 소리에 집중”이 최우선이다. 고객의 빈번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채널을 강화해 고객 니즈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분석해 서비스에 즉시 반영하겠다. 지난 17년간 보안시스템 구축과 운영 경험을 통해 체득한 보안업무와 사용자 입장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왔다.

보안관리서비스인 ‘SECUCALL’은 보안업무 수행 및 보안관리 경험을 가진 보안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의 보안운영현황, 보안관리체계 분석을 통하여 보안관리전략을 제시하고 전문화된 보안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보안정책이 최적의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보안관리 플랫폼인 ‘SECUMOM’은 보안운영자의 늘어가는 고민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보안관리 플랫폼으로 보안관련 기획에서 개발, 운영까지의 모든 보안업무 과정을 시스템화해 사용자가 운영프로세스 관리부터 Audit까지 실제 업무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랜섬웨어, 변종 봇넷,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등 새로운 보안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보안환경도 디지털 기반 보안정책과 신종 해킹에 대비할 수 있는 융합보안체계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전담TF를 구성해 고객사의 보안관리 강화에 기여하겠다

△2018년 보안관리플랫폼 ‘SECUMOM’ 시장 전망

대형 IT기업과 핀테크기업,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신규 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혁신적 모델이 출현하면서 기존 금융업계와 인터넷업계와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018년도에는 IT를 둘러싼 기업간 경쟁과 제휴가 더욱 증가하면서 IT시스템 구조가 한층 복잡해지고 보안인프라 또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변화하는 보안환경과 신규 IT서비스 접목은 보안관리자만이 아닌 기업의 핵심과제다. 신기술에 대한 보안지식과 솔루션 도입, 통합적 관리에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한계로 인해 기존 보안포털에서 벗어나 전사적 보안관리플랫폼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시큐콜과 시큐맘은 각각 고객 맞춤형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주문형 보안관리플랫폼으로 그동안 금융권에 특화 개발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에는 고객사 이외 금융, 공공 분야에서 플랫폼 도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략할 예정이다

△2018년 사업 전략과 목표

2017년은 진앤현시큐리티의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보안사업 확대에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면 2018년은 신규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진앤현시큐리티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UX기반 Web GUI, Role Base Workflow, 통합 프로세스와 티켓 관리 등을 통해 일관된 인터페이스와 문서양식 표준화를 제공하는 보안관리플랫폼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상반기중에는 플랫폼과 케어서비스, 컨설팅서비스를 패키지한 시큐콜(보안관리서비스) 브랜드 설명회와 무료체험서비스로 홍보를 강화하겠다.

올 해 신규사업으로는 EMP, 국방보안, 핀테크보안, 보안관제 등이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국방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보안연구과제가 끝나면 품질이 검증된 보안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보안 전시회와 컨퍼런스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관리전략세미나를 계속 개최할 것이다.

△고객들에게 정보보안 관련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보보안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워너크라이, 페티아 등의 랜섬웨어 공격과 채굴용 악성파일, 서버취약점 등 사회공학적 기법 그리고 한국 맞춤형 표적공격과 같은 더 지능화된 해킹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개별적 보안솔루션을 이용한 전통적 보안관리방식으로는 조직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더 이상 힘들다. 향후 기업의 보안책임자들이 보안관리전략을 디테일화시키고 통합적인 보안환경을 단계별로 구축함으로써 디지털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대응이 필수적이다.

지속적으로 보안관리 대상이 확대되면서 보안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보안관리자들을 위한 플랫폼, 그리고 전사적 보안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 전략 수립과 일관된 운영을 위해 진앤현시큐리티의 보안관리플랫폼에 많은 관심과 충고를 바란다.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새해를 맞아 멋진 꿈과 열정을 다시 채워주길 바란다. 그 동안의 내 방식이 옳다고 맹신하거나 변화가 없으면 성장이 멈추고 더 이상의 도약은 없다. 항상 고민하고 끝없이 자문하면서 동료들과 행복한 그림을 그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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