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18일 저녁 9시 20분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긴급토론이 펼쳐졌다.
정재승 교수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8일 JTBC <뉴스룸> 방송 이후 손석희 사장 사회로 가상화폐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에 참석하게 됐다’며 ‘페이스북에 (추가적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생략하고, 토론에서 발언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만 악플에 시달리고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분들께 온갖 협박도 받고 있고, 제 뒷조사도 한다고 하고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전개됐는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유시민은 "가상화폐는 화폐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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