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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외환은행 전산 보안관제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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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외환은행 전산 보안관제사업 계약
  • 길민권
  • 승인 2012.08.2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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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 인력 통한 실시간 보안 상황 수집 및 분석
통합보안관리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금융권 IT보안서비스 전문기업인 넷솔시스템(대표 김병익 www.netsolsystem.co.kr)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외환은행 24*365 전산 보안관제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중요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침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비즈니스 연속성의 단절 및 기업 신뢰성의 저하를 막기 위해 이번 24*365전산 보안관제 운영 사업을 발주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안정적인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넷솔시스템 또한 지난 10여 년간 다수의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뛰어난 IT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외환은행 보안관제 사업 역시 두 업체가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는 실시간 보안 이벤트 모니터링에 의한 상황 전파와 대응, 장애 및 침해사고 관리, 정보 자산 위협요소 대응, 침해 시도 분석, 비정상 트래픽 실시간 분석 및 대응, 보안관제 시스템 최적화 및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신 보안 관련 정보를 외환은행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내부 보안 능력을 강화하여 침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보안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안정적인 전사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확보하여 뛰어난 비즈니스 연속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보안관제실 인력을 대폭 증원함으로써 관제 능력의 강화는 물론이고 내부 인력의 업무 집중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외환은행 IT본부의 김경수 본부장은 “갈수록 진화하는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고성능의 장비와 시스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보안 전문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보안 전문가와 함께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 거래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이번 24*365전산 보안관제 운영 사업 계약 체결은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제 기술력과 자체 보유 인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외환은행의 굳건한 고객 신뢰가 손상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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