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IoT에 뛰어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장애물은 컴퓨터 칩의 트랜지스터가 소형화돼야 한다는 것이도 두 번째 장애물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는 데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런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뉴로모픽 컴퓨터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뉴로모픽 컴퓨터는 사람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마윰다르는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과 디자인은 경쟁 기술인 양자 컴퓨팅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간의 뇌가 자극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강유전체 터널 접합을 제작해 전극 사이에 끼웠다. 이로써 이진법, 0, 1보다 더 큰 수를 전환할 수 있는 뉴로모픽 컴퓨터가 탄생했다. 이 컴퓨터 기술은 데이터를 더 오랜 시간 저장할 수 있으며 멤리스터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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