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7:45 (금)
미라지웍스, VMworld 2012 참가…가상화 기술 소개
상태바
미라지웍스, VMworld 2012 참가…가상화 기술 소개
  • 길민권
  • 승인 2012.08.24 16: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사 망분리, 내부정보유출방지 기술 국제 시장에 첫 선 보여
가상화 기술 전문기업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VMworld 2012’에 참가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VMWorld 2012’는 1만여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와 300여 업체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 컨퍼런스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상화 기술의 중심에 미라지웍스가 국내 토종 기술로 참가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미라지웍스는 ‘VMWorld 2012’에 자체 연구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인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iDesk)’와 ‘미라지웍스 브이데스크(vDesk)’를 전시한다.
 
‘아이데스크 iDesk’는 논리적 망분리 솔루션으로 가상 공간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해킹 및 악성코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성이 떨어지고 많은 비용이 필요한 기존의 망분리 솔루션과 비교하여 원클릭으로 인터넷 환경과 업무 환경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과 서버 팜 및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 없는 저비용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유출사고와 관련하여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에서 니즈가 늘고 있다.
 
‘브이데스크 vDesk’는 업무자료가 가상 환경 안에서만 유통되도록 하여 내부 주요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외장 장치, 인터넷 등 정보유출의 통로로 사용되는 각종 매체를 통제하며, 외부 협력업체와의 안전한 자료 공유를 지원한다. 또한 높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으로 CAD/그래픽 뿐만 아니라 각종 업무용SW를 가상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어 건설, 제조업에서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2007년 이후 가상화 기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한 미라지웍스는 이번 가상화 컨퍼런스에 참가함으로써 국내 토종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해외 가상화 기술 시장의 통로를 찾을 예정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