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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키네티카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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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키네티카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1.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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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대표 엄남한)이 GPU 가속 기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벤더인 키네티카(Kinetica)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클릭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라클, CA, SAS 그리고 키네티카까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되었다.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업종을 불문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있다”라며 “AI와 IoT가 새로운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되려면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도 갖추어야 한다. 키네티카는 제조, 에너지, 금융, 소매, 공공, 통신 등 AI와 IoT에서 미래를 찾는 업계에서 더 경제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에 대해 키네티카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인 조셉 리(Joseph Lee)는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라며 “가치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데 있어 정확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실시간이다. 데이터에 대한 선구자적 식견을 갖추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유클릭과의 제휴를 통해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코리아 유응준 대표는 “키네티카는 엔비디아 GPU 서버에 최적화된 만큼 행렬 연산과 분산 처리의 이점이 커 고성능 CPU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버 대비 1/10의 비용으로 10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엔비디아 GPU 서버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클릭은 키네티카, 엔비디아와 협력해 대규모 실시간 분석 및 AI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키네티카의 솔루션은 텐서플로우, 카페 등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학습 알고리즘을 UDF를 이용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GPU의 강력한 성능과 병렬처리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IoT와 같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정보가 생성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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