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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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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2.08.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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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보안전문가들이 청소년 멘토 역할
보안 골든벨, 보안 캐치 프레이즈 공모 등 참여 프로그램 풍성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이 8월 24일(금) 판교 안랩 사옥에서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생을 위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을 개최한다.
 
안랩 ‘V스쿨’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되어 겨울과 여름 방학 기간 중 연 2회 개최된다. V스쿨은 날로 지능화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표 보안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초 1년 1회 개최에서 높은 호응도에 따라 2009년 1년 2회 개최로 확대했고, 올해까지 약 1,2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V스쿨에 참가했다.
 
이번 12기 V스쿨은 ‘생활 속의 보안, 참여하는 재미’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며 안랩의 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의 멘토 역할을 한다.
 
우선 최근 방영되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인 드라마 ‘유령’의 자문을 맡은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이 ‘유령’에 나온 보안 이야기를 알기 쉽게 대담식 강연으로 전달한다. 이호웅 센터장은 스턱스넷 악성코드, 디도스 공격 등 드라마 속에 나오는 보안 위협이 실제 현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시큐리티대응팀 박태환 팀장이 생활 속 보안을 주제로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시의 보안 위협을 발표한다. 도서관, 극장, PC방 등 공용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나 스마트폰 이용 시 보안 문제, P2P사이트나 인터넷 이용 시 개인정보유출 문제 등을 짚어보고 안전 수칙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안랩 현직 연구원 17명이 참가 학생들과 소규모 그룹을 이루어 2시간 동안 대화와 식사,회사 투어를 함께 한다. 연구원들은 보안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IT/보안 분야에서 일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진로 상담을 해준다. 또한 식사와 회사 투어를 함께 하며 실제 일하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골든벨 형식으로 보안 관련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와 그룹 별로 보안 관련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어 발표하는 순서도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V스쿨 로고를 새긴 T셔츠를 증정하며, 이벤트 결과에 따라 V3 외장하드와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등을 증정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V스쿨은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안랩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최근 청소년이 인터넷 주사용 층으로 자리잡았지만 보안의 중요성을 교육받을 기회가 흔치 않다는 점에서 V스쿨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매년 해외 개도국의 정보 격차 해소 차원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IT봉사단에 V3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또한 IT 관련 고등학교, 대학과 협력 및 강의 등을 통해 미래의 정보보안 인재를 육성하고 보안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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