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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지난해 국내외 18개 주요 기반시설 제어망 보안컨설팅 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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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지난해 국내외 18개 주요 기반시설 제어망 보안컨설팅 사업 수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1.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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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어시스템 대상 실제 모의 해킹 서비스 사업…2016년 대비 4배 이상 성장

▲ NSHC 연구원들이 산업제어 시스템 모형을 제작해 연구중
▲ NSHC 연구원들이 산업제어 시스템 모형을 제작해 연구중
NSHC(대표 허영일)의 산업제어시스템 대상 실제 모의해킹 컨설팅 서비스가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만 국내외 18개 주요 기반 시설의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국내의 경우에는 에너지, 교통 분야에 특화된 모의 해킹 방법론을 개발해 국내 14개 발전소에 모의해킹 서비스를 수행했으며, 해외의 경우 마카오 발전소와 태국 발전소 등의 모의해킹 사업을 수주해 2016년 대비 4배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산업 제어 시스템(Industrial Control Systems)은 국가 중요 기반 시설, 설비 및 산업 공정 등의 작업 공정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소, 교통 시스템, 전력 및 유류 관리 시스템, 공장 생산라인, 국방시스템 등 국가 기반사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한편 산업제어 시스템에는 주로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을 사용하지만 특수 프로토콜이 일반 인터넷망 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사회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분야다.

허영일 NSHC 대표는 “제어 시스템 보안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산업 제어 시스템 모의 해킹 방법론’을 개발했다. 이 방법론을 통해 이미 다양한 기반 시설의 취약점을 도출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법론은 제어 시스템의 환경을 고려한 ‘운영기술 모의해킹 프레임워크(O.T Pen-Testing Framework)’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T, OT 자산에 대한 아키텍처를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아내 보안 관점에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운영기술 모의해킹 프레임 워크(O.T Pen-Testing Framework)는 ▲11가지의 폐쇠망 우회 기법에 대한 모의 해킹 ▲에너지, 교통, 통신, 공장 등 제어망에 특화된 모의 해킹 ▲중요 기반 시설 장비의 취약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제로데이(0-day), IoT 모의 해킹 등의 다양한 점검 방법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준 NSHC 연구원은 “운영기술 모의해킹 프레임 워크를 통해 발전사, 반도체, 교통, 화학 분야 등 여러 분야의 제어시스템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8년에는 스카다 등 산업제어시스템 모의해킹 서비스 사업을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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