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갈비-바베큐전문 닥엔돈스 유재현 대표가 지난 6차 산업 복합체험센터 내 의성마늘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타쉐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체험프로그램 개발메뉴 품평회(체험프로그램요리 20종, 레시피 개발요리 20종) 등을 선보인 경연대회는 김준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기관·단체장, 6차 산업 경영체, 도시 소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된 행사다.
‘스타쉐프 요리경연대회’는 의성에 특화된 마늘을 가지고 쟁쟁한 경쟁 요리를 도시소비자와 지역주민에게 선보인 대회이다. 참여팀 중 닥엔돈스의 메인메뉴 쪽갈비가 지역주민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유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쪽갈비는 기존 고추장 바베큐 방식이 아닌 숙성 염지부터 남다르게 마늘가루를 이용하여 쌉쌀하면서 달콤한 마늘꿀소스를 개발한 뒤 1차 오븐에 구운 베이크형태에 쪽갈비에 꿀소스를 가미하여 졸였다”며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메뉴뿐만 아니라 마늘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지역주민에게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실전경험과 감각적인 메뉴개발로 기존 체인점 매출향상과 개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2007년도에 닥엔돈스를 창업했으며 현재 3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