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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등록된 제조기술로 만들어지는 상락수 차가버섯, 그 품질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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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등록된 제조기술로 만들어지는 상락수 차가버섯, 그 품질의 비결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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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 차가버섯이 되어올 만큼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가버섯이 알려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차가버섯은 일반적인 버섯과 달리 죽은 나무가 아닌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하여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자라면서 자작나무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차가버섯에 축적되게 되는데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서는 거의 없는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수분과 열에 약해 파괴되기 쉬어 그 가공방법이 까다롭다. 러시아 기준에 따르면 1등급 차가버섯은 수령이 최소 15년 이상이며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도 이하에서 건조된 버섯이 해당된다.

이에 상락수는 오랜 연구 끝에 차가버섯의 유효성분 농도를 높이고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기술 개발을 진행하여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 현지에서 만들어지는 1등급보다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허기술로는 '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으로 이전 보다 베타글루칸은 75%, 베타1-3글루칸은 180%까지 고농도로 함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베툴린 또는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했으며, 다른 유효성분을 높이는 특허 등록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을 출시하여 차가버섯에 대한 정보제공과 구매를 돕고 있으며 어플 설치 시 1만원 쿠폰을 즉시 증정하여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