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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 Tok’, 간단한 터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할 수 있는 숏 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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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 Tok’, 간단한 터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할 수 있는 숏 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2.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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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 Ltd)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15초 숏 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 ‘Tik Tok(이하 틱톡)’이 ‘무한도전’에 협찬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틱톡은 지난 23일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2018년 달력 판매를 위해 멤버들이 영상 제작을 하는 장면에 비취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틱톡을 통해 특수효과가 삽입된 유쾌한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고퀄리티의 특수효과를 삽입하는 장면과 실제 촬영된 장면이 TV를 통해 송출되었다.

수많은 인기 크리에이터 및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셀카나 동영상들도 감상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을 업로드하여 팔로워를 늘리고 인기 크리에이터가 되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15초 이하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이에 다양한 효과를 넣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숏 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 틱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연기, 댄스, 뮤직비디오, 상황극 등의 연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한도전은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10년 넘도록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출연해 매주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더 유닛’에도 협찬을 진행해 더 유닛 참가자 90명이 직접 크리스마스 기념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또한, JTBC 인기 예능인 ‘믹스나인’도 협찬한 바 있다.

틱톡을 서비스하는 바이트댄스는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형 뉴스 서비스(진르터우탸오)를 제공해 수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립싱크 어플리케이션 ‘뮤지컬리(musically Inc)’를 지난 11월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