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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VC UHDTV, 울트라 슬림 베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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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VC UHDTV, 울트라 슬림 베젤 적용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2.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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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글로벌기업 JVC가 울트라 슬림(ULTRA SLIM) 베젤 디자인을 적용한 UHDTV로 화면 몰입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JVC가 국내 가전 시장에 선보인 UHDTV는 △43인치 UHD LED TV △55인치 UHD LED TV △65인치 UHD LED TV로, 3 제품 모두 10mm의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을 구현함은 물론 빛의 반사를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안티글레어 패널이 적용됐다.

이처럼 얇은 베젤은 모니터의 화면 영역을 넓혀 시청자들의 화면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인데, JVC 제품의 경우 화면 확장에 그치지 않고 얇은 베젤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인테리어 효과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슬림 베젤의 JVC UHDTV는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 수 있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채택하고 안정적인 아치 타입의 커브 스탠드, 스크류가 없고 생활 기스 방지를 위한 코팅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 실용성과 미려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당 제품들은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삼성, LG의 정품 패널로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FHD 영상을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자동 업스케일링 기능을 비롯, 완전한 수직, 수평 해상도를 뜻하는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음향 시스템 또한 '돌비레버러토리스'사 오디오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JVC에서는 세컨드 티비 및 TV모니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32인치 HD LED TV ▲39인치 HD LED TV를 선보였으며, RoHS 인증 재질의 부품과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저전력 LED로 혁신적인 에너지절감까지 실현했다.

또 해외 제품 A/S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전국에 서비스센터 67개소를 마련하고 패널은 구매 후 2년까지, 제품은 구매 후 1년까지 무상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품 사후관리 시스템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한편, JVC가 공개한 HDTV 및 UHDTV 제품들은 롯데 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하여 전자랜드, 소셜커머스 쿠팡,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