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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 높이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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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 높이기 위해 노력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2.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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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플리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사람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볼보(Volvo)의 임원 마커스 로토프는 "고객들이 자동차를 신뢰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사람들이 신뢰하는 차량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볼보는 자율주행 차량에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의 눈, 얼굴, 발을 모니터링한다. 차량은 운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차선 내로 차량이 달릴 수 있도록 하는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경보가 울린다.

이 회사는 또한 사람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해야 하는 순간 자율주행에서 수동 주행으로의 전환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제한된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항상 운전대에 손을 올리지 않아도 되는 슈퍼 크루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유지할 수있는 카메라를 사용한다.

얼마 전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로 테슬라 운전자가 사망한 이후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운전자 간의 상호 작용에 집중하고 있다. 사고 수사 결과 경보가 수 차례 울렸음에도 사망한 운전자는 운전대에 손을 올리지 않았다.

볼보의 트렌트 빅터는 인간 행동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기술이나 시스템이 나오는 즉시 그것을 적극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사람들의 인식에 맞게 시스템이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과 인공 지능(AI)이 향상되면 자율주행 차량을 바라보는 대중의 두려움도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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