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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한국 내 DDoS 방어 전용 ‘클라우드 스크러빙 서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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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한국 내 DDoS 방어 전용 ‘클라우드 스크러빙 서울 센터’ 오픈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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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드웨어 코리아 김도건 대표
▲ 라드웨어 코리아 김도건 대표
라드웨어 코리아(대표 김도건)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월 오픈한 DDoS 공격 방어를 위한 한국 내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기존 라드웨어의 DDoS, WAF 및 ADC 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시켜 구축한 클라우드 센터를 통해서 국내의 고객들도 DDoS 방어,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라드웨어의 클라우드 센터 구축한 것은 DD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중 가장 먼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DDoS 공격에 대한 탐지, 방어, 우수한 인터넷 통신 환경 제공 그리고 데이터의 해외 송신 등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해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라드웨어는 다양한 네트워크 연동 방식을 수용하여 엔터프라이즈 고객, 금융 기관 및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과 ASW와 MS Azure와 같은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고려하거나 이전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내한한 Terence Ying 아시아총괄 부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라드웨어에게 매우중요한 시장이며 이에 따라 9개의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 중 5개 센터가 아시아에 구축되어 이 지역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내 스크러빙 센터 구축을 통해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라드웨어 서비스를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방한 중에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 고객사와 제휴 협력을 위한 파트너 방문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드웨어 코리아 김도건 대표는 “클라우드 스크러빙 서울 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현재 대기업, 금융기관, 통신사 등 대형 기관들이 주로 라드웨어 서비스를 사용했다. 센터 개소 이후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공공기관까지 고객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센터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은 물론 국내 고객들이 갖고 있는 해외로 데이터가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어 내년도 디도스 방어와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 성장에 큰 기대가 된다. 클라우드 보안 전담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국내 고객들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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