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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용자가 스마트폰 데이터 낭비 피할 수 있는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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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용자가 스마트폰 데이터 낭비 피할 수 있는 앱 출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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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펙셀스

다국적 기술 회사 구글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바일 데이터 낭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앨리(Datally)라는 새로운 스마트폰 앱을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 앱을 설치하면 현재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 어떤 앱에서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추적하도록 하기 위해 이 앱을 만들었다. 또한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도 발표했다. 데이터앨리 앱을 다운받으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데이터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앨리 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는 모바일 데이터 대신 와이파이 연결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앨리 앱은 또한 데이터 사용량을 월별, 주별, 일별 및 시간별로 나눠 사용자에게 알린다. 데이터 세이버 기능이 켜지만 사용자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제한한다. 데이터 세이버 기능은 탭 한 번으로 켤 수 있다.

데이터앨리 제품 관리자는 데이터를 아끼기 위해 대다수의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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