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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하드웨어 사업팀과 네스트 통합, 스마트홈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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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하드웨어 사업팀과 네스트 통합, 스마트홈 시장 노린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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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미국의 대기업이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구글의 하드웨어팀을 자동화 회사 네스트 랩(Nest Lab)과 통합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과 네스트는 서비스를 통합해 스마트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생각이다. 네스트의 기술과 구글의 하드웨어가 합쳐지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은 2014년에 네스트를 인수해 구글의 회사로 만들었다. 이후 네스트는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2015년 초에 네스트는 알파벳 산하로 들어갔다. 네스트의 CEO이던 토니 파델이 회사를 떠난 이후, 네스트는 알파벳 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네스트가 홈 보안 시스템은 네스트 시큐어를 내놓기 전까지 네스트의 작업이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 네스트는 구글과 힘을 합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과 네스트가 이미 2016년에 소매 유통, 홍보, 마케팅 및 법률과 같은 다른 부서를 합병하기 위해 공급팁을 합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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