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선 회사인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최근 수중 로봇 기술을 개발하며 해저 기술에 혁신을 일으켰다. 해당 로봇 기술은 인간의 개입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핀칸티에리는 글로벌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 호주의 방위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수중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플린더스 캠퍼스의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이번 성과로 세계 산업과의 관련성, 연구의 강점 및 해저 연구의 역량을 입증했다.
연구를 이끈 콜린 스털링 교수는 "연구에서 선박의 소음과 손상을 탐지하기 위해 광섬유 기술을 이용했다. 자율항해 선박이 해상 측량과 어뢰 탐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연구가 세계적인 수준의 방위 및 해군 조선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중 로봇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 칼 샘멋과 연구진은 수중 로봇으로 자율 잠수정에 사용될 안내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상업, 연구, 해군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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