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제 11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넷아이디가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 정보화 정책 방향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각 병원의 전산, 의료정보, 원무, 법무 등 500명 가량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환자의 개인정보 보안이 더욱 중요해 짐에 따라 DLP, DRM, EDMS를 모두 도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클라우독이 단연 화재가 되었다.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은 중앙 서버에 환자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로컬 PC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문서관리와 보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독은 화이트 리스트 기반으로 랜섬웨어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하며, 자동 백업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점으로 원하는 파일만을 선택하여 복구가 가능하다.

의료산업에는 행정안전부가 개인정보처리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민간영역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강화를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하려는 등의 이슈가 있었다. 이에 넷아이디는 최근 소규모 기업에서도 개인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mcloudoc.com)을 선뵀다. 클라우드 서비스(Mcloudoc.com)은 클라우독의 기능과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서버를 직접 들이지 않아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규모 병원의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사기도 했다.

넷아이디 관계자는 “클라우독은 의료정보화를 위해 관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정보보호가 매우 예민한 주제이고 한번 유출되면 손실이 큰 만큼 사전 대비가 특히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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