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창원대가 공동으로 창업·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각 기업 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동네 정보 어플 ‘넝쿨’도 경남 BI 성과 전시회 부스로 참가했다.

‘넝쿨’ 부스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의 다양한 광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타 지역에서 경남창업대전을 참가하러 온 학생들을 위하여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고 우리 동네 정보를 제공하는 넝쿨을 소개했다.

우리 동네 정보 어플 넝쿨은 소상공인을 위해 한달 1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상공인 업체를 홍보해주고, 사용자에게는 위치 기반으로 한 주변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업체의 할인 이벤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어플이다.

또한, 오프라인 홍보를 위한 소쿨마켓 어플도 출시하여 게시대 현수막, 명함, 팜플렛 등의 제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예비 창업자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홍보 부분이었으며, 앞으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홍보 상품을 더 준비할 것이다. 또, 12월 5일 김해에서 개최되는 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많은 소상공인에게 홍보 어플인 넝쿨을 알릴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넝쿨 어플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홍보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