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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 메레디스, 타임지 인수에 3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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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그룹 메레디스, 타임지 인수에 3조 투자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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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

미디어그룹인 메레디스 코퍼레이션(Meredith Corporation)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을 발간하는 타임사(Time Inc.)를 28억 달러(약 3조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메레디스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인 톰 하티는 "이번 인수는 메레디스로서는 변화에 가까운 거래다. 우리는 2017년 회계연도에 115년 역사 상 가장 높은 수익, 이익,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메레디스는 2013년과 올해 초 등 이미 두 차례 타임사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바 있다. 그리고 세 번째 시도 끝에 결국 인수에 성공했다.

9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임사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을 발행한다.

두 미디어 거물이 하나로 합치면서 이들은 앞으로 1억 3,500만 명의 독자를 위한 6,000만 부의 유료 발행물을 발간하게 된다.

메러디스와 타임은 2018년 1사분기 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석유재벌 찰스·데이비드 코크 형제가 6억 5,000만 달러(약 7,000억 원)을 투자해 메레디스의 타임 인수에 힘을 실었다.

코크 형제의 자금 지원이 있었지만 메레디스는 "그들이 메레디스의 경영 활동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영국계 미국인 사업가 레오나르드 블라파트닉를 필두로 억만 장자인 에드거 브론프먼 주니어, 워너 뮤직 그룹의 전 CEO, 이스라엘의 미디어 대표 이논 크레이츠 등이 투자자 그룹을 만들어 2016년에 타임사를 인수하려고 시도했다.

이 단체를 이끌었던 브론프먼은 작년 11월에 18억 달러(약 2조 원)를 제시하며 두 번째 인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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