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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식 IoT 가능한 DIY 스마트폰, '라즈베리파이 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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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식 IoT 가능한 DIY 스마트폰, '라즈베리파이 폰' 등장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1.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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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플리커

차량 솔루션 제공 업체인 SB 컴포넌츠(SB Components, 이하 SB)가 사물 인터넷(IoT)을 지원하는 최신 모듈식 스마트폰을 내놨다. 이름은 라즈베리파이 폰(Raspberry Pi Phone)이다.

라즈베리파이 폰은 사용자가 DIY로 제작하는 스마트폰이다. 3.2~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LCD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 싱글 보드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로 구동된다.

창의력을 중시하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킼스타터(Kickstarter)의 지원을 받은 SB는 제품 대량 생산 전까지 1만 파운드(약 1,450만 원)를 모으고자 희망한다.

해당 스마트폰은 라즈베리파이 제로(Pi Zero), 라즈베리파이2 및 라즈베리파이3과도 호환된다. 더 빠른 데이터 및 음성 통신을 위한 3F 모듈도 함께 제공된다. SB는 이 제품이 일반 스마트폰처럼 작동할 수 있찌만 다양한 디스플레이, 카메라, 스피커 등에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라즈베리파이 폰으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거나 소프트웨어에 이미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을 편집할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 애호가들이라면 해당 스마트폰으로 파이톤 라이브러리에 쉽게 액세스해서 광범위한 기술과 기본 모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래머와 개발자는 짧은 코드를 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