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라자스탄 주의 최고행정당국은 얼마 전 빅데이터 분석 회사인 테라데이터(Teradata)와 협력해 인도 정부의 참여를 높이고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자스탄은 모든 부서의 공통된 분석 및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테라데이터의 기술 및 솔루션 책임자 라제시 쉬와니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주 정부는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인도 정부가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자스탄 주 정부와 테라데이터는 3년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첨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애스터(Aster)와 실시간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ortonworks Data Platform)을 비롯해 정부에 솔루션을 설치, 위임, 공급 및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정부는 정보 기술 아키텍처를 "미래를 보장하는" 움직임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실행하면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각종 혜택의 수혜자를 쉽게 추적하고 불법 행위를 발견하는 등 자격 결정을 보장한다.
인도 정보통신공학부의 아룬 차우한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정부가 국가 차원의 의사 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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