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총 사업금액은 3조 8,495억 원으로 SW는 2조 8,973억 원, ICT장비는 9,057억 원 등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정보보호는 6,451억 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유형별로는 국가기관은 1조 4,816억 원,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 3,214억 원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구축 사업금액은 2조 6,413억 원, SW구매 2,56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대비 213억 원 증가했으며, SW개발 사업이 7,083억 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 6,0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업금액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 원 미만 사업은 1조 5,066억 원, 80억 원 이상 사업이 8,534억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SW구매 사업은 전년대비 323억 원 증가했으며, 보안SW는 549억 원, 사무용SW는 1,117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금액 9,057억 원 중 컴퓨팅장비 6,828억 원, 네트워크 장비 1,772억 원, 방송장비 456억 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6,451억 원이며,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2,388억 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곽병진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공공SW시장은 새로운 SW시장 수요를 창출하는 테스트베드이자, 신생 중소 SW기업이 시장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면서 “수요예보를 통해 기업들이 다음 년도 비즈니스 사업기획을 준비하여 튼실한 SW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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