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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랜섬웨어 ‘앱체크’ 일본 1위 유통기업에 공급…일본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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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랜섬웨어 ‘앱체크’ 일본 1위 유통기업에 공급…일본시장 진출 박차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1.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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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앱체크’를 개발사 체크멀(대표 김정훈)은 지란지교 재팬(대표 오치영)과 손잡고 안티랜섬웨어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말 일본내 1위 유통업체인 오오츠카상회를 포함해 대형 유통사 3곳에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앱체크 판매가 시작된다.

체크멀 관계자는 “앱체크 안티랜섬웨어는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무단으로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댓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를 사전에 방어하는 소프트웨어로 국내에서 이미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불어 이번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대형 유통사에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파트너 기술 교육 지원 등 사흘간 지란지교 재팬부터 시작해 현지 파트너들과 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체크멀 김정훈 대표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에서 20년이상 기술개발을 해온 베테랑 개발자다. 그는 이번 일본 진출에 대해 “국내에서 개발된 엔드포인트 보안제품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랜섬웨어 방어를 위해 앱체크를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앱체크는 국내에서 공공기관등을 포함 다양한 대기업에 납품되어 국민 안티 랜섬웨어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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