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윈도우 서버용 백신인 '바이로봇 서버 프로텍션 2011(VRSP 2011)'이 국제 공인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VB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VB100' 테스트는 기업 서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OS중 하나인 Windows 2008 Server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바이로봇 제품은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의 와일드리스트를 100% 진단하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VRSP 2011'은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우 서버를 보호해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윈도우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VB100 인증은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해야만 받을 수 있는 국제 보안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바이로봇 제품의 기술력을 또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기술력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