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 - 청춘, 그 빛나는 김광석’을 통해 홀로그램 콘서트를 이끌었던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에서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의 추억을 노래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차세대 3D 전문기업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고인의 홀로그램 공연을 성공시키며 故 김광석이 다시 열창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했었다. 이런 노하우를 통해 고인의 3주기를 추모하며, 오는 11월 19일 ‘KB증권과 함께하는 故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작용을 구현할 계획으로 3주기 추모 콘서트를 넘어 다시 돌아온 ‘마왕의 귀환’이라는 컨셉으로 축제의 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그리운 마왕 故 신해철이 특별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의 김태호 PM은 “故 김광석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통해 쓰리디팩토리 자체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인의 홀로그램 공연을 성공시키며 성과를 낸 경험을 토대로 3주기를 맞은 故 신해철의 ‘마왕의 귀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역동적이고 실제와 같은 홀로그램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CG산업협회 회장인 김재하 교수의 자문을 통해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보다 한 차원 성장한 홀로그램 기술로 콘서트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가객(歌客) 故 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에 이어 마왕 故 신해철의 3주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는 홀로그램 외에도 자회사인 캠프VR을 통해서 VR/AR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