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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연구소에서 새로운 나노기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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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연구소에서 새로운 나노기술 등장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1.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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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플리커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전적인 도움을 받아 80년대 나노기술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 노트르담 센터의 나노과학 및 기술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나노기술 관련 연구들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연구로 탈바꿈했다.

전자공학 분야 교수이자 노트르담 나노기술 연구소의 소장인 울프강 포로드와 그의 동료들은 하나의 통합된 회로 또는 마이크로칩 내의 구성요소의 수가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을 정의한 무어의 법칙을 이용하여 나노기술 연구의 발전과 경쟁력을 갖추고 연구성과를 빠르게 내는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었다. 

포로드 교수는 "동료이자 전기공학 분야의 교수인 개리 번스타인은 우리만의 전문분야를 개척하고 싶어했다. 저희는 현재의 기술력이 어느 위치에 있던 나노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저희는 흔한 연구주제 그 넘어에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고 나노기술이 적용된 기기의 물리적인 특성에 집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저희가 이룩한 기술발전을 다양한 기술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로드, 번스타인, 전기공학 분야 수석교수인 크레이그 렌트 및 다른 연구원들은 무어의 법칙을 이용하여 연구진을 이끌고 미드웨스트 나노전기 개발연구소(MIND)와 저에너지 시스템기술 연구소(LEAST)와 같은 연구소에 예산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발전을 최대로 이끌어냈다. 또 다른 전기공학 분야의 수석교수인 앨런 시바우는 언급된 두 곳의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나노 기술의 성장은 또한 7 년 전 노트르담 나노제작 연구소가 설립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9천 평방 피트 규모의 깨끗한 연구실들로 이루어진 해당 연구소는 매우 다양한 소재와 연구절차 및 연구기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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