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단일 기기에서 최고 성능의 보안 기능을 발휘하는 신제품을 발표했다. 하나의 랙 유닛(1U) 폼 팩터에서 40Gbps의 침입 방지 성능을 제공하는 티핑포인트 8200TX와 8400TX는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해 고객들은 네트워크 인프라 구성을 변경하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성능과 보안성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티핑포인트 TX 시리즈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하기 위해 트렌드마이크로의 스마트 프로텍션 네트워크(SPN) 제품에 사용되는 보안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지능형 위협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URL 평판 기능 및 URL을 포함한 의심스러운 개체들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분석, 처리할 수 있도록 트렌드마이크로의 APT 대응 솔루션인 Deep Discovery와도 긴밀하게 통합됐다.

IDC의 연구 책임자인 롭 아유브는 “작지만 강력한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최상의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비용을 분리시키고, 티핑포인트 제품군의 유연한 라이선스 모델과 낮은 총 소유비용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이 라이선스 키를 이용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채널 파트너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안제품 테스트 및 검증기관인 NSS Labs는 2017년 NSS Labs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NG IPS) 테스트 보고서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TX 시리즈에 “추천” 등급을 부여했고, NSS Labs 평가에서 전반적인 보안 능력 부문에서 99.65%를 달성하였으며, 테스트에서 사용된 모든 회피 기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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