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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랜섬웨어 공격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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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랜섬웨어 공격 수사중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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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지난 여름 전 세계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벌어진‘랜섬웨어(ransomware)’사이버 공격으로 최소 150개국에서 20만건에 달하는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는 몸값과 악성 프로그램의 합성어로, 감염된 컴퓨터의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다음 돈을 요구하는 해킹 방식이다.

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Europol)의 롭 웨인라이트 국장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랜섬웨어 피해는 전례가 없는 사태”라고 밝혔다.

이 랜섬웨어 공격은 ‘워너크립트(WannaCrypt)’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는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파고들며,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감염되는 방식이다.

웨인라이트 국장은 “이번 랜섬웨어 공격이 자동으로 확산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랜섬웨어의 피해가 속속 보고됐다. 프랑스의 세계적 자동자 제초업체인 르노와 르노의 아시아 파트너 닛산도 이번 랜섬웨어 공격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