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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기업, 중동 및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해 해외 상담회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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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기업, 중동 및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해 해외 상담회 잇단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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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만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12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상담회도 개최

▲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7 오만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
▲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7 오만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7 오만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도 계속 두드리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동 주관으로,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중동 진출 지원을 위하여 “2017 오만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과 현지 유력 바이어 30여개사가 참가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파트너사 및 바이어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개별상담, 국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솔루션 데이 등이 진행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만은 IT 및 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및 공격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정부를 중심으로 물리적 보안솔루션 의무 설치를 시행하고 있어, 이로 인한 정보보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정학적 위치 상 오만을 기점으로 중동 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금성보안(CCTV), 기원테크(이메일 보안), 나온웍스(융합보안솔루션),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통신 보안), 와디인터내셔날(맞춤형 보안솔루션), 윈스(네트워크 보안), 지니언스(네트워크 접근제어), 카티스(보안관제시스템)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8개사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오만은 정부차원에서 IT산업 등에 대한 투자 계획을 통해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있어, 우리 정보보호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땅 이다”며 “이번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오만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IA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2017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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