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는 인공 지능(AI)를 활용해 사람이 만드는 것보다 더 뛰어난 3D 그래픽을 만들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개발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그렉 에스테스는 "우리는 컴퓨터 그래픽에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때 AI는 인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마칠 수 있다고 엔비디아 연구진은 말했다. 이들은 사실적인 인간 얼굴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연구진은 "그래픽의 발전 과정을 보면 우리는 먼저 고성능 컴퓨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딥러닝과 AI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AI를 그래픽으로 도입한 뒤 해당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인간이 사람 배우와 똑같은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 데는 몇날 며칠이 걸리지만 AI는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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