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의 우주 엔지니어로 구성된 회사 루나틱스(Lunatix)가 달에서 증강현실(AR)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있는 카메라가 장착된 점핑 나노봇을 개발 중이다.
로봇은 지구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달까지 신호가 갔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약 3초 정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나노봇은 매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AR게임의 핵심 요소다. 루나틱스의 계획은 시뮬레이션된 달 환경에서 가상 나노봇을 사용하여 게임을 개발해서실제 하드웨어를 배치하기 전에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시뮬레이션된 달 표면상의 가상 나노봇을 제어하게 되면 지구상에 있는 18억 명의 게이머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러면 마치 포켁몬고와 같은 AR 시나리오에서 실제 나노봇을 제어할 수 있다"고 ESA는 말했다.
루나틱스의 달 AR 아이디어는 유익한 우주 사업 디자인을 격려하는 ESA의 스페이스 테크 2016에서 발표된 바 있다.
ESA는 나노봇을 달에 보내면 나노봇은 밤 동안 로버 안에 대기하면서 충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달에서 중력이 가장 작은 곳으로 이동해서 약 3~10미터 정도 점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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