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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과 크라이슬러, 미국과 캐나다 국경 넘어 자율주행 차량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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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과 크라이슬러, 미국과 캐나다 국경 넘어 자율주행 차량 주행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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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시어

자율주행 차량인 캐딜락 ATS와 크라이슬러 300이 몇달 전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가로질러 약 480킬로미터 정도를 이동했다. 두 차량 모두 마그나 인터내셔널 앤 콘티넨탈(Magna International and Continental)의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하고 있었다.

국경을 넘어 자율주행 차량의 시범운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의 혁신, 과학 및 경제 발전부 장관인 나브딥 베인즈는 "이번 시범운행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간 협력과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연결하는 중요한 예다. 캐나다 정부는 새로운 중산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경 양쪽이 미래의 자동차를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을 갖춘다면 장기적인 성장과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를 제공한 양사의 대표는 "이번 시범운행으로 우리가 수년 동안 작업해 온 기술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국경 지대와 같은 고유한 상황을 탐색하기 위해 앞으로 필요한 기술의 유형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차량에는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었으나 국경 고속도로를 통과할 때는 거의 운전대에 손을 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