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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동차 구매자가 모두를 추구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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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동차 구매자가 모두를 추구하는 기술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1.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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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자동차 구매자가 자동차의 성능, 핸들링, 파워 시트 및 윈도우와 같은 추가 옵션, 또는 CD 플레이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현재 최고의 차량 판매 조건은 차 안에 최신 디지털 기술이 있는지 여부이다.

BMW는 다음 달에 ‘커넥티드 플러스(Connected Plus)’서비스를 시작한다. 커넥티드 플러스는 실시간 업데이트로 정확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로를 찾아준다. 약속에 이미 늦었더라도 걱정없다. 커넥티드 플러스는 당신이 만날 고객이나 친구에게 예상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새로운 차량 모델에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회사는 BMW 외에도 많다. 예를 들어 포드는 운전대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여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알렉사는 아마존에서 개발한 지능형 개인 비서로 아마존 랩 126에서 개발한 아마존 에코(Amazon Echo) 및 아마존 에코 닷(Amazon Echo Dot) 기기에서 널리 사용된다.

음성 주문, 음악 재생, 목록 만들기, 알람 설정, 팟캐스트 스트리밍, 오디오 북, 날씨, 교통 정보 및 뉴스와 같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알렉사는 자체적으로 여러 스마트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알렉사가 있는 대부분의 기기는 사용자가 ‘특정 단어’(예 : 에코)를 말해 활성화할 수 있다. 버튼을 눌러 알렉사의 리스닝 모드를 직접 켜야 하는 기기(예 : iOS 또는  아마존 앱)도 있다. 현재 알렉사의 작동 및 대화는 영어와 독일어로만 가능하다. 또 다른 기능은 운전 중 ‘디지털 보이스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여 스타벅스와 같은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다.

BMW 디지털 서비스 책임자인 톰 브레너는 “차량 오너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는 첨단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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