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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에는 더욱 수준 높은 윤리 원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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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에는 더욱 수준 높은 윤리 원칙이 필요하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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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인공 지능(AI) 연구 기관인 에이아이 나우 연구소(AI Now Institute)는 AI 시스템이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윤리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대학에 기반을 둔 이 연구소는 AI의 윤리에 관한 연구 보고서는 지금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매우 기본적이고 얕은 수준의 연구라고 말했다. 수많은 보고서가 단순히 공공-민간 파트너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AI가 만들어 내는 사회적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아니라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에이아이 나우 연구소는 사회에 AI를 도입하려면 기술 산업 분야에서 철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에이아이 나우의 공동 창립자인 메레디스 휘태커와 케이트 크로포드가 낸 아이디어다. 그들은 "AI를 위한 새로운 윤리적 프레임 워크는 개인의 책임을 넘어야 한다. 산업 분야, 정부 및 군대가 AI를 사용해 이익을 보려면 그들이 나서서 책임을 지고 AI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로포드에 따르면 AI 윤리는 여전히 혼란스럽기 때문에 전체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아직 윤리적 지침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강력한 책임을 수반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크로포드의 주장이다.

"우리는 AI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안전성과 공정성 메커니즘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훈련해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