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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고구마, 수원 평생학습축제 부스 참가…“경기도 대표 고구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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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고구마, 수원 평생학습축제 부스 참가…“경기도 대표 고구마 노린다”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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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28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및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2017년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독서문화축제’를 통해서다.

이날 축제에서는 여주고구마혁신클러스트사업단과 한국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고구마로 만드는 고구마라떼와 고구마피자토스트 만들기’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고구마로 만드는 고구마라떼와 고구마피자토스트 만들기’ 부스를 통해 진행됐다.

여주산 꿀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라떼 및 고구마 피자토스트 만들기 체험 행사가 메인이벤트로 마련되어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직접 식빵에 토마토소스를 뿌리고 으깬 고구마를 바르는 등 손수 토핑을 하며 여주고구마의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실시됐다. 특히 부스 앞에는 여주고구마 공식 마스코트 ‘여주양’과 ‘구마군’ 캐릭터 입간판이 위치해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여주고구마혁신클러스트사업단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 여주 고구마는 수원 평생학습축제 외에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가하며 소비자와 만날 것”이라며 “여주고구마가 경기도 대표 고구마,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고구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